홈베이킹 난, 햄, 양파, 김치, 소불고기, 치즈, 안데스마카

오늘은 아이들과 요리를 해먹었다요~~~

갈릭난 브리또~오~ 드셔 보셨나요?

요즘은 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 제품으로

만들수가 있어 너무 좋아요~

삼남매가 어찌나 맛있게 먹어 주던지~

만들기도 삼남매가 했지만 말이죠

지금부터 갈릭난 브리또오 만들기 시작해볼께요

완성된 브리또와 마카를 먼저 올려봤어요

이 요리에 어떻게 마카가 들어갔을지 궁금하실테니

얼른 그 요리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

재료는 아주아주 간단해요

그림에 보여지는대로 저희집 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준비했어요 ^^

다행히 해먹을 수 있는 재료가 많더라고요

얼마전 아이들이 장을 봐놔서인지 냉장고가 풍성 했어요

소불고기와 양파, 햄, 김치, 안데스마카 준비해 주시면 되요

여기서 잠깐!!

요 안데스마카가 얼마나 대단하냐면요~

우리나라의 마늘같이 생겼는데

페루에서는 산삼이라고 불리운다고 해요

뿌리식물로 안데스산맥에서 해발 3천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

자생한다고 하는데 마야인들의 체력 보충을 위한

건강식품이라고 하니 놀랍더라고요

아마 마카 가루가 들어갔다는 걸 울 삼남매는 알고 있을까요??

울 삼남매들 이게 뭐냐고 묻길래~

분말로 만든 마카 마늘이라고 속였더니

아~~~~~~~그러는 거에요

마늘은 워낙 많이 넣어 먹어서 거부감은 없거든요

요렇게 홈베이킹 난 만들기 재료에

안데스마카 분말을 듬뿍 넣어서

물과 함께 30분간 반죽했어요

위에 준비한 재료들을 골고루 넣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

브리또 만들기 재료준비 했답니다

벌써부터 군침이 도니 참 난감한 상황...

이거이거 간보면서 폭풍흡입하는 삼남매 어쩜 좋으냐고요

준비한 소불고기는 잘 볶아주었어요

안데스마카 분말을 넣은 난이 발효가 되었어요

동글동글 사이즈 좋게 만들어 놓고 밀대로 밀어주면~~

후라이팬에 2~3분 정도 구워주면 위의 모습과 같은 형태가 되요

너무 맛있게 생겼지요~~

그 위에다 만들어 놓은 김치소스를 넣은 뒤

불고기를 얹은 다음 치즈를 듬뿍 넣어주면~~

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기도 해요